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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중요한가? 사진찍는게 중요한가?"
신랑신부님이 평생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맹세의 의미로
서로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그 엄숙하고 소중한 순간.
사진작가님이 후다닥 단상위로 올라와 반지끼는 장면을
클로즈업으로 촬영합니다. '어라? 나도 찍어야되는데!'
영상작가님도 따라 올라와서 촬영합니다.
게다가 사진업체측에서는 서브작가 포함
작가님 2분이 오셨네요?
한분은 주례선생님 바로 옆에 딱 붙어서 찍네요.
하객분들은.. 신랑신부의 소중한 순간
3분 작가님들의 등만을 보게 됩니다.
"결혼식이 중요한가? 사진찍는게 중요한가?"
이제 이게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실제 현장에서 위 사례와 비슷한 상황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스냅실장과 영상실장의
기싸움, 좋은 포지션을 얻기 위한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상호간의 동선방해등등.
이 모든 상황은
사진작가님과 영상작가님이
각각 다른 업체에서 오셨기 때문입입니다.
(물론 좋게 잘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해마시길)
주노무비는
사진작가님+영상작가님 2인 1조 한팀
으로 구성됩니다.
한 식구이니 당연히 완벽한 호흡과 동선으로
예식에 방해되지 않도록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드립니다.
사진작가+영상작가
한팀으로 촬영해드리는 것에 대한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니온듯 다녀가세요'
실제 모 사찰에 입구에 있는 문구입니다.
웨딩촬영을 하는 작가들 역시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예식도 그렇지만 특히나
교회,성당은 더 하겠지요.
사진작가,영상작가 같은 팀이기에 사전에 해당식장의
구조를 같이 보고 하객분들이 식을 보시는데 방해가 없을
최적의 촬영셋팅을 협의하고 촬영합니다.
앞서 예를 든것처럼 작가들이 왔다갔다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최대한 보여드리지 않습니다.
아니온듯 다녀오나 그 결과물은
영화의 한 장면같은 웨딩사진,
영화 그 자체 웨딩영상으로 보답드립니다.
'4인분 같은 2인분 입니다'
주노무비의 작가진은
사진작가님이 사진만 찍으시고
영상작가님은 영상만 찍으시고
이런 구조가 아닙니다.
상황과 포지션에 따라 사진작가님이 영상을
도와주시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도 해서
급박하게 돌아가는 웨딩현장의 완벽한 대처를 합니다.
(작가님당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2대 이상 사용하시지요.)
서로 다른 업체에서 오는 작가님들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렇게 기본 2인 촬영이지만 실제로는 4인촬영의
효과를 내는 것이나 마찬가입니다.
'현장에서의 디렉팅'
A작가의 작품이 맘에 들어 계약하셨다면, 작가님은
식당일 현장에서 A작가의 스타일대로 촬영을 해야하지요.
근데 다른 업체에서 오신 B작가님은 구경만 하시면 안되니
현장에서 두분이 좀 조율을 좀 해야하지요.
그러나.. 정해진 시간에서 두분 다 상호간의 업체 스타일대로
촬영을 해야하니 온전히 자신의 스타일을 펼치는 디렉팅을
하기는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이로 인해 작가간의 싸움이 왕왕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럴 일이 없죠. 한팀이니까요.
주노무비만의 스타일 그대로 촬영해드릴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어라? 업체 샘플은 예뻣는데.. 내껀 왜 이렇게 나왓지..ㅜㅜ'
라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실 수 있다는 사실.
따라서 신랑신부님께서는
굳이 작가3인, 작가4인등 작가님 추가를 해서 안그래도 정신없는
웨딩에 더 정신없게 만들 필요없으니 좋지요.
2번 알아보고 연락하고 고민하고
2번 계약하고
2번 식전에 또 연락하고
이럴 필요가 없이
한번에 사진과 영상 계약하실 수 있어서 좋지요.
또한
사진과 영상을 같이 계약하시는 것에 따른
사진영상 동시계약 할인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게 제일 좋은.....)
'제 친구는 사진,영상 다른 업체로 해도
둘다 예쁘게 잘 나왔는데요?'
'주노무비라는곳 좀 까탈스럽네..'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까탈스러운것 맞죠.
그러나 동시에 그 만큼 한 커플 한 커플
모든 고객분들에게 정성을 쏟아서
공장식으로 찍어내는 것이 아닌,
장인이 한땀 한땀 지어내는 명품가방과 마찬가지로
정성껏 작품을 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주노무비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두분의 소중한 날을
영화 속 한장면 같은 사진과 영화 그 자체 영상으로
빛내드리는 주노무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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